현대 경매의 시작은 커피 하우스 에서
경매는 고대문명부터 시작되어 현대에 이르기까지 긴 역사를 가지고 잇습니다. 현대적인 경매 시스템은 17세기 영국에서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1660년에 영국 런던에서 최초의 커피 하우스 중 하나인 'Jonathan's Coffee-House"에서 커피와 차를 경매 방식으로 판매하는 것이 시작되었는데요 오늘은 고대로마와 중세 유럽을 거쳐 현대적인 경매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고대 로마 경매의 목적》
● 전쟁 포로 처분: 전쟁에서 승리한 로마 군대는 포로들을 노예로 삼거나 몸값을 받고 석방하거나 경매에 붙였습니다.
● 노예 확보: 로마 사회에서는 농업, 건설, 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예의 노동력을 활용했습니다. 경매는 노예를 확보하는 중요한 수단이었습니다.
● 국고 수입 증대: 경매를 통해 로마 정부는 상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고대 로마의 경매 방식
경매는 포룸이나 다른 공개 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경매 참가자들은 노예나 전쟁 포로의 가치를 경쟁하여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이 낙찰했습니다. 경매는 해설원이 진행했으며 노예나 전쟁 포로의 신체적 특징, 능력, 경력 등을 홍보했습니다.
《고대 바빌로니아 경매의 대상》
토지: 빚을 갚지 못하거나 범죄를 저지른 자들의 토지가 몰수되어 경매에 붙여졌습니다. 또한 정부가 새로운 토지를 조성하거나 기존 토지를 재분배할 때 경매를 통해 매각하기도 했습니다.
노예: 전쟁 포로, 범죄자, 부채를 갚지 못한 자들이 노예로 만들어져 경매에 붙여졌습니다.
고대 바빌로니아 경매 방식
경매는 성문이나 사원 앞과 같은 공개 장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경매 참가자들은 경매 대상의 가치를 경쟁하여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이 낙찰했습니다. 경매는 정부 관리자가 진행했으며 경매 대상의 정보를 설명하고 경매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중세 유럽의 경매 대상》
부동산: 토지, 건물 등이 경매에 붙여졌습니다. 주로 빚을 갚지 못하거나 사망한 자의 재산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물품: 가축, 농작물, 가구, 예술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경매에 붙여졌습니다. 시장에서 직접 거래하기 어려운 물품들을 처리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중세 유럽의 경매방식
교회 앞 광장이나 시장과 같은 공개 장소에서 진행되었으며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이 낙찰했습니다. 경매는 정부 관리자나 전문 경매사가 진행했으며 경매 대상의 정보를 설명하고 경매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현대적인 경매 시스템의 시작》
현대적인 경매 시스템은 17세기 영국에서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1660년 영국에서는 최초의 커피 하우스에서 커피와 차를 경매 방식으로 판매했으며 이후 다양한 물품들이 경매에 붙여졌습니다.
1660년에 영국 런던의 최초의 커피 하우스 중 하나인 "Jonathan's Coffee-House"에서 커피와 차를 경매 방식으로 판매하는 것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커피 하우스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비즈니스 거래나 논의를 하던 장소였으며, 여기서 시작된 경매는 서로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영국과 유럽 전역에서 경매는 미술품, 도서,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을 거래하는 주요 방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17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경매 시스템은 이후 계속해서 발전했습니다. 18세기에는 미국에서 부동산 경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19세기에는 증권 거래소에서 주식 경매가 시작되었습니다. 20세기에는 온라인 경매 시스템이 등장하면서 경매 참여가 더욱 용이해졌습니다.
조나단 커피 하우스 (Jonathan's Coffee-House)
조나단 커피 하우스는 17세기와 18세기에 런던에서 중요한 만남의 장소였으며, 런던 증권 거래소가 처음 생긴 곳으로 유명합니다.
사람들이 모여 사교, 소식, 사업 거래를 하는 인기 있는 커피숍으로 운영되었습니다.
1698년에 존 캐스탱은 조나단스에 주식과 상품 가격을 게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왕립 증권거래소에서 추방된 주식중개인들은 조나단을 모임 장소로 사용했습니다.
"Jonathan's Coffee-House"는 후에 런던 증권거래소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18세기와 19세기에 이르러 경매는 미술품, 보석, 고급 가구 등의 고가품 거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소더비와 크리스티와 같은 유명 경매 회사들이 설립되면서 경매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Jonathan's Coffee-House는 런던 금융 현장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사회적 허브에서 런던 증권 거래소의 탄생지로 변모하여 금융계에 지속적인 유산을 남겼습니다.
맺음말
경매는 고대 문명에서 시작되어 현대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발전해 왔습니다. 17세기 영국의 "Jonathan's Coffee-House"에서 시작된 현대적인 경매 시스템은 오늘날 다양한 상품과 자산 거래의 중요한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는 온라인 경매가 활성화되면서 경매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고, 그 활용 범위도 더욱 넓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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