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품에 안겨 세상 떠난 아기, 마지막 순간까지 행복했기를"
지난 2024년 12월 8일,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 사는 1살 남자아이 A군이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A군은 황달, 폐렴, 심실중격결손증 등 여러 질병을 앓았던 아이는 생후 5개월 만에 심장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후 3일 만에 심장마비를 겪고 뇌 손상을 입었습니다. 의료진은 아이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했고, 부모는 고통스러운 결정 끝에 치료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부모는 아들이 남은 시간 동안 세상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 노력했습니다. 마침 집 밖에서 불꽃놀이 소리가 들리자 아이를 안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아이는 불꽃놀이를 신기해하며 행복해했지만, 안타깝게도 불꽃놀이가 끝난 후 엄마의 품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부모는 SNS에 "아내가 아기를 안고 불꽃놀이를 보러 가자고 했을 때, 불안했지만 아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주고 싶었다"며 "아기가 엄마 품에서 편안하게 잠들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는 글과 함께 감동적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가슴이 아프다", "아기가 편안하게 떠나길 바란다", "부모의 사랑이 느껴진다" 등의 댓글로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A군의 안타까운 사연은 우리에게 삶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작은 생명이었지만, 세상에 아름다운 빛을 남기고 떠난 A군을 기억하며, 그의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합니다.
* 위 내용은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2024.12.05 - [분류 전체보기] - 영화 '퍼스트레이디' 개봉 확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