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의 품격 있는 한복 자태, 2025 한복웨이브 모델 발탁

배우 박보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한복웨이브' 사업의 첫 남자 모델로 선정되어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서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여성 한복 위주로 진행되던 이 프로젝트에 처음으로 남성 모델이 단독으로 발탁된 것으로, 한복의 확장성과 다양성에 중점을 두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복웨이브 사업이란?

한복웨이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춘 한복 기업과 한류 문화예술인이 협업하여 세계 시장에 진출 가능한 한복 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한복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역대 한복웨이브 모델

- 2022년: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

- 2023년: 배우 수지

- 2024년: 배우 김태리

- 2025년: 배우 박보검 (첫 남성 모델)

박보검의 한복웨이브 참여 의의

박보검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로, 그의 참여는 한복의 세계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박보검은 과거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남다른 한복 맵시를 선보인 바 있어, 한복 모델로서의 역할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업 진행 계획

1. 참여 기업 공모: 2025년 4월 15일부터 5월 9일까지 한복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2. 기업 선정: 창의성, 전문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개 업체 선정

3. 한복 디자인 개발: 선정된 업체들이 박보검의 이미지와 상징성을 반영한 새로운 남성 한복 디자인 개발

4. 세계적 홍보: 개발된 한복은 서울, 뉴욕, 파리, 밀라노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전광판과 유명 패션지를 통해 소개

기대 효과

문화체육관광부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은 "한류 문화예술인과 함께 한복의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낸 한복 콘텐츠를 통해 한복이 세계인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복의 확장성과 다양성을 국제 사회에 알리고, 박보검이라는 세계적 스타의 영향력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그동안 여성 한복 위주로 진행되던 사업에서 남성 한복으로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한복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의미도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복웨이브 사업 참여를 원하는 한복 분야 중소기업은

-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www.mcst.go.kr)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홈페이지(www.kcdf.or.kr)

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박보검은 첫 남자 모델로서 2025 한복웨이브에 참여함으로써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 전통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2025.04.16 - [분류 전체보기] - 배우 박보검, 생애 첫 음악 토크쇼 MC 도전! '더 시즌즈 - 칸타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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