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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의 패션 아이템 골드 글리터 장갑

dj라나 2024. 6. 21.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마이클 잭슨의 상징적인 패션 아이템 중 하나인 골드 글리터 장갑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마이클 잭슨은 팝 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독특한 스타일과 예술적 성취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골드 글리터 장갑은 그의 무대 의상과 댄스를 더욱 돋보이게 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마이클 잭슨 글리터 장갑

마이클 잭슨의 글리터 장갑은 그의 가장 상징적인 패션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그는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이 장갑을 자주 착용했습니다. 검은색, 희색, 은색, 금색 등 다양한 색상의 장갑을 착용했습니다. 또한 마이클 잭슨은 장갑을 스팽글, 스터드, 심지어 보석으로 장식한 장갑을 착용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글리터 장갑은 그의 무대 의상과 독특한 스타일을 상징했으며 음악과 댄스에서 반항적인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마이클 잭슨이 글리터 장갑을 처음 착용한 것은 1983년 스릴러 투어 때였습니다. 그는 "Billie Jean"과 "Beat It"공연 중에 검정색 스팽글 장갑을 착용했습니다. 장갑은 히트를 쳤으며 잭슨의 상징적인 패선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잭슨은 1980년대 내내 글리터 장갑을 착용했습니다. 그는 "Bad"뮤직 비디오에서 흰색 글리터 장갑과 "Man in the Mirror"뮤직 비디오에서 은색 글리터 장갑을 착용했습니다. 또한 1987년 배드 월드 투어와 1993년 위험한 월드 투어에서 글리터 장갑을 착용했습니다.

 

1990년대 초반에 잭슨은 글리터 장갑의 착용을 줄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특별한 경우에는 글리터 장갑을 착용했습니다. 그는 1991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금색 글리터 장갑을 착용했고 1993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검은색 스팽글 장갑을 착용했습니다.

마이클 잭슨이 1983년에 착용한 장갑이 경매에 나오다

 

마이클 잭슨이 1983년 MTV "모타운25주년" 특별 방송에서 "빌리 진"을 공연하며 처음 문워크를 선보일 때 착용했던 왼손 골드 글리터 장갑이 2009년 11월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경매에서 35만 달러(약 4억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이 장갑은 한국산 골프용 장갑에 라인석(모조 다이아몬드)를 수놓아 만든 것으로, 당시 잭슨이 이 장갑을 착용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경매에서는 잭슨이 1989년 "배드 월드 투어"에서 입었던 검은색 재킷도 22만 5천 달러에 낙찰되었습니다.

 

낙찰자는 홍콩 출신의 잭슨 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다른 유품 경매

 

2009년 6월: 잭슨의 다양한 개인 소장품 경매, 총 1천만 달러 이상 낙찰

2009년 6월 22일 부터 2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이클 잭슨의 다양한 개인 소장품 경매가 열렸습니다. 이 경매에서는 잭슨의 의상, 악기, 가사, 수상, 개인 편지, 사진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경매는 줄리언스 옥션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1천만 달러 이상의 엄청난 수익을 올렸습니다.

 

《낙찰된 주요 품목과 가격》

 

● 크리스탈 장갑 (1989년 배드 투어 착용): 22만 5천 달러

● 빌리 진 공연용 검은색 페도라 모자: 96,250 달러

● 배드 투어 공연용 검은색 재킷: 22만 5천 달러

● 스릴러 뮤직비디오 촬영용 빨간 가죽 재킷: 62,500달러

● 사인 된 스릴러 앨범 : 1만 1천 달러

● 사인된오프 더 월 앨범 : 1만 1천 달러

● 사인된 위험한 월드 투어 포스터: 1만 2천 달러

● 금박 장식 피아노: 18만 7천500 달러

● 금박 장식 기타: 8만 7천 500 달러

2010년 11월: 잭슨의 네버랜드 랜초 경매, 2천250만 달러에 낙찰 

 

네버랜드 랜초는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카운티에 위치한 면적 약 1200만 평방미터 규모의 대규모 부동산입니다. 잭슨은 1988년부터 2005년까지 이곳에서 거주했습니다.

 

네버랜드 랜초에는 22개의 주택, 6개의 침실, 4개의 욕실, 2개의 레일로, 수영장, 테니스 코트, 영화관, 철도 등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또한 동물원, 놀이공원, 기차역 등 잭슨의 독특한 취향을 반영한 시설들도 많았습니다.

 

네버랜드 랜초는 잭슨의 전성기에 그의 화려한 생활 방식을 상징하는 곳이었지만, 2000년대 초반 잭슨의 재정난으로 인해 경매에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경매에는 여러 투자 회사와 개인이 참여했지만, 결국 Colony Capital이 낙찰받았습니다.

 

맺음말

 

경매에는 전 세계 잭슨 팬들이 몰려들었으며, 그의 소장품을 소장하고 싶어 하는 열렬한 팬들의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이 경매는 잭슨의 팬들에게 그의 삶과 음악을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잭슨의 유산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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