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품 경매 이야기
미술은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고, 우리에게 새로운 시간을 제공합니다. 특히 조각품은 그 아름다움과 감동을 현실로 만들어 줍니다. 조각품은 세계 각지의 예술가들이 그들의 상상력과 솜씨를 담아 만든 작품으로, 우리에게 미술의 다양성과 풍요로움을 경험하게 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조각품 경매에 대한 매혹적인 이야기를 함께 해보려 합니다. 조각품 경매는 예술의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순간 중 하나로, 전 세계의 예술 애호가들이 모여 높은 가격에 그 작품을 놓고 입찰을 벌입니다.
이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우리는 조각품 경매의 몇몇 놀라운 낙찰 사례와 함께 예술의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어볼 것입니다. 미술의 아름다움을 만나는 여정으로!
☔조각품 종류☔
● 서양 조각: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의 서양 조각품
● 동양 조각: 중국, 일본, 한국 등 동양 국가의 전통적인 조각품
● 현대 조각: 20세기 이후 제작된 다양한 스타일의 현대 조각품
☔조각품 경매 사례☔
1. 2023년 11월 로댕 “생각하는 사람” 조각품 경매 정보
▶ 경매사: 소더비 뉴욕
▶ 경매 날짜: 2023년 11월 14일
▶ 품명: 로댕, 생각하는 사람(Auguste Rodin, The Thinker)
▶ 낙찰가: 1억 2천만 달러(약 1,700억 원)(약1,700억원)
▶ 낙찰자: 미상
▶ 제작년도제작연도: 1904년
▶ 형식: 청동조각
▶ 크기: 높이 180.5cm, 길이 71.5cm, 폭 63.5cm
▶ 판본: 27번째 판본(총 27번 제작)
▶ 주조소: Alexis Rudier Foundry
: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한 유명 조소 제작소입니다.
조각가들의 작품을 청동으로 제작하는 데 특화되어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과 함께 뛰어난
작품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현재는 존재하지 않지만 과거 제작된 작품들은 여전히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세계적인 미술관과 개인 소장가들에게 소장되어 있습니다.
알렉시 루디에 조소 제작소는 로댕을 비롯한 당대 최고의 조각가들과 함께 뛰어난 작품
들을 제작하여 조소 예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경매하이라이트: 경매 시작 10분 만에 낙찰. 세계 각국의 10개 이상의 입찰자 참여
20세기 최고의 조각품 중 하나. 로댕의 대표작 “생각하는 사람”의 희귀한 판본
▶ 추가정보: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은 파리의 “지옥의 문”이라는 작품의 일부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 조각품은 인간의 고뇌와 사색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생각하는 사람” 조각품은 세계 각국의 미술관에 전시되고 있으며, 개인 소장가가
소장하고 있는 판본은 매우 희귀한 작품입니다.

2. 마르크 카이즈러의 “세바스티안” 조각 경매 정보
마이크 카이즈러(Marc Quinn)는 1964년 생으로 영국의 현대 예술가입니다.. 그는 다양한
매체와 재료를 활용하여 작품을 창작하는 다재다능한 예술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이즈러
는 사람의 몸, 삶, 자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현대 사회와 문화에 대한 통찰을 제시
합니다. 또한, 카이즈러는 식물, 꽃 등의 자연물을 이용하여 형상화한 작품도 있으며, 그의
예술은 종종 과학과 예술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현대성에 대한 감각적인 이해를 보여 줍니
다. 그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전시되고 있으며, 현대 예술계에서 두드러진 존재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 제목: 세바스티안(Sebastian)
▶ 작가: 마르크 카이즈러(Marc Quinn)
▶ 제작연도: 2006년
▶ 형식: 냉동된 혈액으로 만든 조각
▶ 크기: 높이 193cm, 길이 56cm, 폭 46cm
▶ 소재: 인간 혈액 4,500리터, 실리콘, 스테인리스 스틸
▶ 경매사: 크리스티 경매사
▶ 경매 날짜: 2006년 10월 12일
▶ 낙찰가: 1,000만 달러(약 120억 원)(약120억원)
▶ 구매자: 미상
▶ 작품 특징: 실제 인간의 혈액을 사용하여 만든 조각. 성인 남성의 상반신을 사실적으로 표현. 혈액이 굳어 젤라틴 같은 형태로 유지. 냉장 보관 필요.
▶ 작품 주제: 고통과 희생을 상징하는 성 세바스티안의 이미지 차용하였으며, 현대 사회의 폭력과 죽음에 대한 질문과 인간의 몸과 혈액에 대한 탐구 생명의 유한성과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 작품 논쟁: 인간 혈액을 예술 작품에 사용하는 것에 대한 비판과 고통과 죽음을 상품
화 하는 것, 충격적인 이미지만 추구하는 것에 대한 비판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 작품 평가: 현대 예술의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되며 20세기 후반 예술의 주요 트렌드인
“몸”을 다룬 작품의 대표적인 예라고 평가됩니다. 예술과 윤리, 예술과 상업, 예술과
과학의 관계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현대 사회의 중요한 문제들을 생각해 보
게 합니다. 2006년 낙찰 이후 세바스티안의 가치는 더욱 상승했다고 평가됩니다.

3. 앙리 마티스의 “라 피겔라” 조각 경매 정보
“라 피겔라”는 프랑스의 현대 예술가인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가 1919년에 제작한 작
품으로 그의 조각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은 “피겔라(가수)”라는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미티
스 특유한 스타일과 섬세한 손놀림이 돋보입니다.
“라 피겔라”는 마티스가 20세기 초반에 제작한 작품 중 하나로, 미술사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마티스의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시각을 반영하며, 그
의 조각 작품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은 마티스의 예술적 업적과 그의 현대적인 시각을 증명하는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되며, 예술 애호가들 사이에서 계속해서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 제목: 라 피겔라(La Gommeuse)
▶ 작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 제작 연도: 1909년
▶ 형식: 청동 조각
▶ 크기: 높이 82.5cm, 길이 31cm, 폭 28cm
▶ 소재: 청동
▶ 경매사: 소더비 뉴욕경매
▶ 경매 날짜: 218년 5월 15일
▶ 낙찰가: 800만 달러(약 93억원)
▶ 구매자: 미상
▶ 작품 특징: 마티스의 대표적인 조각 작품 중 하나이며 여성 누드를 단순화된 형태로
표현하였습니다. 1907년 마티스의 모델이었던 리디아 드레이(Lydia Delectorskaya)를
모델로 제작한 마티스 초기 조각 작품 중 하나로 당시 파리의 몽마르뜨 언덕에 살던 아름
다운 여성들을 “피겔라”라고“피겔라” 불렀습니다. 강렬한 색채를 이용하는 마티스의 화풍과는
다른 모습과 청동 소재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곡선과 섬세한 표현으로 마티스가 직접 제
작한 석고 원형을 바탕으로 주조하였습니다. “라 피겔라”는 앙리 마티스의 독창적인
조각 스타일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20세기 초 프랑스 조각의 중요한 작품으
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대 조각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4. 로도리고 고르도나(Rodrigo de la Sierra)의 “지구에서 영원히” 조각 경매 정보
로도리고 고르도나는 1971년 멕시코에서 태어난 조각가입니다. 그는 스테인리스 스틸, 유리
LED 조명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합니다. 그의 작품은 인간과 자연, 우주
와의 관계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국제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그의 작품은
세계 각국의 주요 미술관에서 소장되고 있습니다.
▶ 작가: 로도리고 고르도나(Rodrigo de la Sierra)
▶ 제목: 지구에서 영원히(Forever)
▶ 제작 연도: 2014
▶ 크기: 높이 2.7m, 너비 201m, 깊이 1.2m
▶ 소재: 스테인리스 스틸, 유리, LED조명
▶ 설명: 지구를 떠나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
▶ 작품특징: “지구에서 영원히”는 흥미로운 콘셉트를 가진 조각으로, 두 인물이 팔을 매달고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작품은 양쪽 인물이 연결되어 있지만, 동시에 서로를 공중에 떠밀고 있는 듯한 모순적인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이를 통해 도르도나는 인간 관계와 상호 의존성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을 보여줍니다. 또한 재료와 기법의 창의적인 사용으로 유명합니다. 도르도나는 각 작품에 적합한 자료를 선택하여 그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합니다. 이 작품에서는 금속이 주로 사용되었으며, 공중에 떠 있는 인물들의 강렬한 모습을 만들어 냈습니다.
▶ 경매사: 소더비 뉴욕
▶ 경매 날짜: 2014년
▶ 낙찰가: 80만 달러(약 95억 원)

5. 프란치스코 베르나르디(Francesco Bertos)의 “아폴로와 마르스야, 음악을 주도하라”
경매 정보
이 작품은 그리스 신화에 기반하여 만들어졌으며, 아폴로와 마르시스(Marsyas)라는
두 신화적 인물을 주제로 합니다. 아폴로와 마르스야는 그리스 신화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로 음악에 관련된 이야기로 유명합니다. 이 작품에서는 아폴로와 마르스야가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폴로는 그리스 신의 음악, 예술, 예언의 신으로
마르스야는 파나이아(Pan)의 아들로, 플루트를 연주하는 숲의 신으로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합니다. 이 두 인물은 음악의 대결을 벌이는 이야기로 유명한데, 이를 바탕으로 베르나
르디는 이 작품을 창작하게 되었습니다.
▶ 작가: 프란치스코 베르나르디(Francesco Bertos)
▶ 제목: 아폴로와 마르스야, 음악을 주도하라!(Apollo and Marsyas, Play the Music)
▶ 제작 연도: 1872년
▶ 크기: 높이 115cm, 너비 75cm, 깊이 50cm
▶ 소재: 대리석
▶ 설명: 아폴론과 마르스야스의 음악 대격을 표현
▶ 작품해석: 이 작품은 아폴론과 마르스야스의 음악 대격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폴론은 리라를 연주하고 있으며, 마르스야스는 피리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팽팽한 긴장감과 승부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고 있으며,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
기는 역동적이고 극적인 느낌을 줍니다.
▶ 경매사: 크리스티 경매 영국
▶ 경매 날짜: 2013년
▶ 낙찰가: 45만 파운드(약 8억 원)
조각품 경매는 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고 공유하는 특별한 순간입니다. 예술은 우리 삶에 새로운 차원을 부여하고, 감정과 생각을 자극합니다. 조각품은 그중에서도 특히 감동과 미적인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앞으로도 예술과 문화에 대한 탐구를 함께하며, 함께 조각품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기는 여정을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