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현역부A와 베일에 싸인 현역부X
미스터트롯3' 현역부 A와 베일에 싸인 현역부X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김용빈, 춘길(모세), 그리고 손빈아로 추정되는 '하동남진'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트로트 황제 자리를 놓고 101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임영웅과 안성훈을 배출한 '미스터트롯'의 대표 주자, 현역부A의 등장에 마스터들은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현역부A의 첫 번째 주자는 데뷔 21년 차의 베테랑 가수 김용빈이었습니다. 8살에 데뷔하여 2004년에 앨범을 발매한 이력이 있는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그동안 '미스터트롯'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 가도를 달리는 가수들을 보며 용기를 얻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용빈은 태진아의 '애인'을 특유의 깊은 감성으로 소화하며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김희재는 "김용빈은 시즌1에 나왔어야 했다. 당시 양지원과 함께 신동들의 롤모델이었다"라며 "그때 출연했다면 지금 마스터 자리에 앉아 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두 번째 무대는 발라드 가수 모세로 잘 알려진 춘길이 장식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발라드는 모세, 트로트는 춘길"이라고 소개하며 2년 차 트로트 가수라고 밝혔습니다. '방구석 트로트 가수'라는 재치 있는 소개와 함께 현철의 '당신의 이름'을 열창한 그는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이며 단숨에 올하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3에 새롭게 도입된 현역부X의 무대도 예고되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현역부X는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오직 목소리만으로 평가받는 부서입니다. 베일에 싸인 현역부X의 첫 번째 도전자는 '하동남진'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습니다.
그는 태진아의 '가버린 사랑'을 마치 음원을 틀어놓은 듯 완벽하게 소화해 내 이경규로부터 "노래를 따로 튼 것이 아니냐"는 감탄을 자아낼 정도였습니다.
모든 마스터가 하트를 누르며 올하트를 기록했고, '하동남진'의 얼굴을 가린 막이 올라가기 시작하며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그의 목소리를 듣고 가수 손빈아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하동남진'의 정체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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